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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공부정리/Phase Transformation (상변태)

[PT] 2.3.1 Solidification of Single-Phase Alloys / Equilibrium Solidification

by gyuuuul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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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Solidification of Single-Phase Alloys

2.3.1 Equilibrium Solidification

 

 

오늘 포스팅부터는 Alloy의 Solidification에 다뤄보도록 하겠다.

2.3 에서는 단일 상 (Single phase) alloy의 solidification 에 대해, 

2.4 에서는 Eutectic solidification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그럼 시작해보자!


1. 단일 상 (Single-Phase) Alloy의 Solidification

계산의 편리함을 위해 두 가지의 가정을 하자. 먼저, 아래 그림과 같은 상평형도를 생각해보자.

solidus, liquidus line이 직선임을 확인하자.

 

상평형도에서 계산의 편리함을 위해 solidus, liquidus 선이 직선임을 가정하자.

이 때, partition coefficient $ k $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면 편리하다. ( $ X $: 용질의 몰분율)

$$ k = \frac{X_S}{X_L} $$

 

즉, solidus, liquidus 선이 직선임을 가정했다는 것은 $ k $가 상수이(constant)고,

온도 $ T $에 독립적이라는 이야기다.

 

또한 단방향의 soldification만 진행되고, 고체-액체 표면은 평면임을 가정하자.

그렇지 않다면, 단방향이 아니거나, 평면이 아니라면 Cellular 및 Dendritic solidification으로 분류되고, 따로 살펴보아야 한다.

추후 포스팅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열 superheated 액체를 사용하여서 Heat flow는 액체 -> 고체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하자.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cf. 위에서 언급한Cellular 및 Dendritic solidification의 경우엔 constitutional supercooling 일 때 발생한다.)

 

이 때, 단일 상 Solidification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경우로 분류하여서 생각해보자.    

 

  • 1. 고체와 액체가 완벽하게 섞이는 경우(perfect mixing):
        즉, 평형을 언제나 이룸(Equilibrium Solidification)
  • 2. 고체에서는 확산이 일어나지 않고(평형이 아님, no diffusion),
        액체는 완벽하게 섞이는 경우(perfect mixing)
  • 3. 고체에서 확산이 일어나지 않고(평형이 아님, no diffusion),
        액체는 확산이 일어나며 섞이는 경우 (diffusional mixing)

 

이 셋의 차이는 차차 설명해보도록 하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첫번째 경우인,

고체와 액체가 완벽히 섞이는 (perfect mixing)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2. Equilibrium Solidification

Equilibrium solidification은 고체와 액체가 완벽하게 섞이며(perfect mixing),

solidification이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고체와 액체가 충분히 섞일만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대단히 느리게 cooling을 해야만 한다.

 

위에서 그린 상평형도에서, $ X_0 $ 조성을 갖는 액체를 대단히 느린 cooling을 통해,

Solidification을 $ T_1 \; :  X_S = k X_0 $ 에서 시작, $ T_3 \; :  X_L = X_0 / k $ 에서 끝난다고 하자.

 

이 과정을 위의 단면 그림을 이용해서 나타낼 수 있다.

상평형도에 표시된 $ T_1 - \delta, \; T_2, \; T_3 - \delta $ 온도에서의 단면 그림을 그려보자.

( X 축은 distance, y축은 조성 $ X $ 로 표현했다. $ T_1 , T_3 $ 약간 아래 혹은 위 라는 의미다)

Equilibrium solidification : $ T_1 - \delta, \; T_2, \; T_3 - \delta $ 에서 perfect mixing 하는 경우

 

어떤 온도에서든, perfect mixing이 진행되므로,

고체 및 액체 사이에서 주고 받는 용질의 양은 무조건 보존되어야(같아야) 한다.

 

따라서, 위 그림에서 고체, 액체 양 쪽의 빗금친 영역의 넓이는 서로 같아야 한다.
$$  A_S = A_L $$

 

이는, 각 온도에서 고체 및 액체의 상대적인 양은 Lever rule을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lever rule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볼 non-equilibrium의 경우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고체 및 액체에서 용질의 농도 $ X_s, \; X_L $는

다음의 범위 안에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k X_0 \leq X_s \leq X_0 $$
$$ X_0 \leq X_L \leq X_0 / k < X_E $$

 

여기서 $ X_E $ 는 Eutectic point에서의 조성이다.

( $ X_L < X_E $ 가 너무나 당연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존재한다.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볼 것이다.)

 

최종적으로, 이 alloy는 조성 $ X_0 $ 를 갖는 단일 상(single phase) 의 alloy가 될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single phase alloy에서 Equilibrium Solidification을 알아보았다.

다음 두 포스팅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나머지 non-equilibrium 두 경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질문을 달아주면 성실히 답변해보도록 하겠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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