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문법] 2.3 독일어 동사 인칭변화 -sein & haben 동사의 변화

 

독일어 sein & haben 동사의 인칭에 따른 변화

 

지난 두 개의 포스팅에서는 독일어 동사의 인칭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았다.

 

사실 앞서 두 포스팅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말 중요한 동사들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sein 동사와 haben 동사이다.

(Hilfsverben - 조동사 중 하나다. 사실 독일어 조동사는 언급하지 않은 1개가 더있는데, 그게 werden 이다) 

 

앞서 두 포스팅에서 보았듯, 독일어의 동사는 인칭에 따라 접미사가 계속 변화하는데,

이 sein 동사와 haben 동사는 완전하게 불규칙한 변화를 한다!!!

 

그래서 처음 배우게 되면 정말정말 익숙하지가 않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보자.

(독이렁 동사의 인칭에 따른 변화는 아래 두 포스팅을 참고하자.)

 

2024.06.04 - [독일어 공부하기 & 문법 정리] - [독일어 문법] 2.1 독일어 동사 인칭변화 - 규칙변화동사 (현재시제)

[독일어 문법] 2.1 독일어 동사 인칭변화 - 규칙변화동사 (현재시제)

2024.06.05 - [독일어 공부하기 & 문법 정리] - [독일어 문법] 2.2 독일어 동사 인칭변화 - 불규칙변화동사 (인칭변화)

[독일어 문법] 2.2 독일어 동사 인칭변화 - 불규칙변화동사 (인칭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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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in 동사

독일어에서 sein 동사는 영어의 be동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다 로 해석)

영어에서 be동사가 "I am", "you are" 처럼 달라지듯이, 독일어도 마찬가지로 변화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칭 변화는 아래와 같다.

	sein
ich (나)	bin
du (너)	bist
er/sie/es (그/그녀/그것)	ist
wir (우리)	sind
ihr (너희)	seid
sie/Sie (그들/당신 or 당신들)	sind

 

함께 예문을 살펴보자.

 

z.B. (zum Beispiel - 예시라는 뜻의 약자다. 앞으로 약자를 쓰도록 하겠다)

 

Ich bin 15 Jahre alt. - 나는 15살이다

Du bist Lehrer - 너는 선생님이다

Er ist glücklich - 그는 행복(glücklich)하다

Wir sind in München - 우리는 뮌헨(München)에 있다.
Ihr seid 20 Jahre alt. - 너희는 20살이다.

 

이렇게, 인칭대명사와 sein 동사를 사용하면

"누구는 무엇이다" 라는 기본적인 문장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니 반드시 알아두도록 하자.

 

인칭대명사에 대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2024.05.31 - [독일어 공부하기 & 문법 정리] - [독일어 문법] 1. 독일어 인칭대명사의 종류

 

2. haben 동사

독일어에서 haben 동사는 영어의 have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영어에서"I have", "he has" 처럼 달라지듯이, 독일어도 마찬가지로 변화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칭 변화는 아래와 같다.

	haben
ich (나)	habe
du (너)	hast
er/sie/es (그/그녀/그것)	hat
wir (우리)	haben
ihr (너희)	habt
sie/Sie (그들/당신 or 당신들)	haben

 

예문을 함께 살펴보자.

 

z.B.

Ich habe keine Zeit. - 나는 시간이 없다

Du hast zwei Kinder. - 너는 두 아이들을 가지고 있다.

Wir haben keine Wohnung - 우리는 집이 없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haben동사는 "가지다"의 의미가 있다.

 

사실 이외에도, 영어에서 현재완료(have + p.p.)처럼, 독일어에서도 haben 동사가 완료형을 서술할 때 사용된다.

(영어와 달리 sein 동사도 자주 사용되는데, 이건 추후에 알아보기로 하자.)

 

이렇듯 문법적 특성이 두 언어가 비슷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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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독일어에서 아주 중요한

sein동사 와 haben동사를 알아보았다.

 

두 동사는 앞으로 독일어를 배우면서 정말 자주보게 될 것이니,

반드시!!! 외워두도록 하자.

 

이렇게 2.1 서부터 시작해서, 독일어 동사의 인칭에 따른 변화를 공부해보았다.

독일어가 정말 복잡한 언어라는 것을 많이들 느꼈을 텐데,

다같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공부해보자.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돌아보겠다. 안녕~!!!